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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구약사회, 취약계층 아동에 유산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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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구약사회, 취약계층 아동에 유산균 지원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7.05.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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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동구약사회(회장 허지웅)는 오늘(26일) 인천시 옹진군 드림스타트 지원을 위해 옹진군청를 방문하고 유산균 1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영양제는 옹진군(북도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영흥면, 자월면, 연평면)내의 초등학생(만 5세 ~12세) 1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중·동구 약사회 회원(임원 15명)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아 십시일반 기부에 참여하며 진행됐다.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한다. 또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지웅 회장은 “뜻 깊은 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 자라나는 새싹들이 꿈을 키우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른 지역에도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측은 지원에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아동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중·동구 약사회 허지웅 회장과 천명서 부회장, 조래정 약학이사가 참석했고 옹진군청에서는 조윤길 군수와 복지지원실 김정섭실장, 이향기 드림스타트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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