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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러브 더 바자’로 소외계층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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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양지병원, ‘러브 더 바자’로 소외계층 도와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7.05.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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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어제(25일) 소외계층 돕기 ‘러브 더 바자’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러브 더 바자’는 병원 의료진과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판매 코너인 ‘희망 아울렛’과 직접 만든 먹거리 판매인 ‘나눔 푸드코트’ 운영으로 전 직원이 나눔에 참여했다.

‘죠스떡볶이’, ‘바르다김선생’ 브랜드로 잘 알려진 ㈜죠스푸드(대표 나상균)도 푸드트럭인 ‘죠스카’ 운영과 참기름세트 판매로 바자회에 참여,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돕기에 기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도 이번 바자회에 함께해 드림캐쳐 만들기, 플리마켓 운영, 1대1 아동결연 맺기를 진행했다. 플랜코리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볼리비아 포토시(Potosi) 주 보건소 내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기획도 바자회 물품 무상 지원과 수익금 기부로 소외계층 돕기에 힘을 쏟았다. 작년부터 진행된 연예인들의 애장품 기증도 이어졌다. 올해는 개그맨 심현섭과 이광채, 농구선수 양희승이 좋은 일에 뜻을 더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전체 수익금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기금과 볼리비아 포토시(Potosi)주 보건소 내 기자재 지원에 쓰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이번 ‘러브 더 바자’에 임직원, 연예인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참여해 의미 있는 행사에 큰 힘을 보탰다”며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한데 모아준 덕분에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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