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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견관절 주관절학 2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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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견관절 주관절학 2판' 출간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7.05.19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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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 공동 저술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참여하고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을 통해 공동 저술된 ‘견관절 주관절학 제2판’이 발간됐다.

정형외과 학계의 대가로 손꼽히는 고상훈 교수는 ‘상완골 근위부 골절’ 챕터를 맡아 30여년 간 축척한 진료실 및 수술실 경륜과 에피소드, 학술정보 등을 그림과 함께 정리해 저술했다.

고상훈 교수가 저술한 ‘상완골 근위부 골절’ 챕터는 △서론 △손상기전 △분류 및 진단 △치료 등 크게 5개의 장으로 나누어 중요한 토픽을 다루고 있다.

특히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뿐만이 아니라 최소 침습적 치료 등도 기술했으며, 골절의 형태에 따른 수술방법과 합병증까지 자세히 서술돼 있어 상완골 근위부 골절치료의 바이블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딱딱하고 지루 할 수 있는 의학도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는데, 고상훈 교수가 직접 진료하고 수술 경험한 증례의 사진과 그림을 통해 의학적인 전문성을 더했다. 또, 이야기 하는 것처럼 부드러운 문맥을 사용해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했다.

고상훈 교수는 “정형외과 전공의뿐만 아니라 견관절 주관절학에 관심 있는 전문의들에게도 최고의 의학도서가 될 것”이라며 “일반 독자에게도 흥미로운 의료에 관한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출판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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