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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호남권 최초 빅데이터센터 운영전북빅데이터센터 개소…지역특성에 맞는 의료데이터 구축‧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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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04.21  16: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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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이 호남권 최초로 의료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분석하는 빅데이터센터를 개소했다.

21일 전북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역의료 데이터를 구축하고 분석하는 ‘전북빅데이터센터’가 지난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정영철 교수가 맡았다.

전북빅데이터센터는 지역의 방대한 의료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질병의 예측과 치료,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정보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분산형 바이오 빅데이터 추진TF를 출범했고 의료·건강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을 기획하고 맞춤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전북대학병원도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아주대학교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 등과 협력해 분산형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 바이오헬스 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의료 빅데이터 이용에 불편을 겪던 지역 의료 관계자 및 의료 정보 이용자들에게 정보 이용의 편의를 제공해 전북권역 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의료연구의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전라북도 거점병원인 전북대병원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방대한 양의 의료데이터베이스를 빅데이터로 구축하면, 전북빅데이터센터에서 이를 인공지능을 이용해 분석함으로써 전라북도 지역민들에 맞춤형으로 질병 예측과 치료, 그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빅데이터센터 정영철 센터장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의료계에서도 병원의 진료정보를 이용한 빅데이터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추세”라며 “전북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우리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방대한 양의 의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도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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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ssh@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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