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내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코디네이팅센터(이하 CoGIB)는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재생의료 컨퍼런스’를 오는 13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최신지견을 조망하고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 시 고려사항에 대해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조연자로는 게이야 오자와 교수(동경대, IMSUT 병원)가 나서 ‘CAR-T 요법을 활용한 B-세포종 치료’를 주제로 차세대 치료법으로 일컬어지는 CAR-T 요법의 발전 현황에 대해 다룬다.
이어 최병현 부센터장(GSRAC)이 좌장을 맡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해외 첨단재생 의료 산업 협의체 기관의 전략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해외 사례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연자로는 로스 맥도널드 박사(신시아 세라퓨틱스)와 세이고 이주모 박사(다케다) 등이 호주와 일본의 정부 지원 현황과 줄기세포 등 재생의료 분야의 현황을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태규 오송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글로벌 진출 전략’ 세션에서는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기업(메디포스트, 신라젠,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의 글로벌 임상 성과와 글로벌 진출 시 고려사항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코오롱생명과학 이범섭 부사장, 신라젠 최지원 이사등이 연자로 참여해 인보사, 펙사벡 등의 임상 결과, 임상 전략 및 글로벌 진출 전략에 관해 발표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공식 사이트의 ‘세부 프로그램’ 페이지(http://www.biokorea.org/conference) 참조하거나 오송재단 코디네이팅센터(http://www.cogib.kr, 043-200-9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영 동시 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