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근 전 대한약사회 수석 부회장·회장직무대행이 지난 29일 국민건강보험 영등포구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3년이다.
앞으로 박영근 위원장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선정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국가노인 복지정책 업무를 협력·지원하게 된다.
위원회는 대학 및 종합병원 전문의사, 간호부장, 관계 공무원, 구의회 의원, 변호사 등 15명으로 구성돼 약사 직능의 위상 강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 위원장은 현재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노인복지학과 교수로 노인성질환예방과 약물치료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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