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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두바이 더마 2017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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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두바이 더마 2017 참가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7.03.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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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글로벌 마켓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 피부 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17’(이하 두바이 더마)에 참석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두바이 더마는 1만명이 넘는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피부 미용 학회다. 이번 행사에서 메디톡스는 국내 참가 기업 중에서 최대 규모인 108㎡의 부스를 운영하며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효능 및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메디톡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단독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부스에서는 모르페우스의 장비를 활용한 이미지 모바일스캐닝 앱을 소개하며 내방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단독 심포지엄 연자로 나선 김종서성형외과 김종서 원장은 메디톡신과 뉴라미스를 활용한 눈 주변 시술법과 뉴라미스를 활용한 물광주사(하이드로 리프팅) 시술에 대한 강연을 양일간 진행했다.

김종서 원장은 “해외 유수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두바이 더마에서 국산 제품을 활용해 강연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토대로 한국 피부미용시장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메디톡스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두바이 더마와 같은 세계적인 학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한국 기업의 위상과 글로벌 입지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국내 최초로 보툴리눔톡신 제제를 개발했다는 자부심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있어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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