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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충남대병원, 부비동 내시경수술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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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충남대병원, 부비동 내시경수술 워크숍 개최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7.03.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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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19일 이틀간…비(鼻)부비동염 병태생리 등 최신 지견 논의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 이비인후과에서는 오는 18일(토) 오후 2시부터 이틀간 ‘제25차 충남대학교병원 부비동 내시경 수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와 관련해 병원 측 관계자는 “최근 비(鼻)과 영역에서 내시경을 이용한 수술이 보편화됨에 따라 부비동염에 대한 수술은 물론, 각종 비강 및 부비동 지환, 그리고 최근에는 두개저부 질환의 치료에 비(鼻) 내시경의 이용은 필수적”이라는 설명을 내놨다.

이어 이번 워크숍은 이 같은 환경을 고려해 내시경 수술에 경험이 많은 국내·외 여러 대학의 교수들을 초빙해 ▲비(鼻)부비동염의 병태생리에 대한 최신 지견 ▲비(鼻)내시경 수술의 세부적인 술기 ▲수술 시 겪게 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법 등에 대해 토론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워크숍 첫 날인 3월 18일(토)에는 김용민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장의 ‘부비동 내시경 수술의 기초와 발전’이라는 주제 강연과 해부실습이 진행된다.

또, 다음날인 19일(일)에는 △비부비동염의 병태생리 △비부비동염의 내과적 치료 △비부비동 내시경수술의 기본 술기 △다양한 질환에서 비 내시경수술의 적용 등 총 4개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는 지난 1996년부터 부비동 내시경수술 워크숍을 개최해 우리나라의 비(鼻)내시경 수술 워크샵 중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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