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제약사인 한국쿄와하코기린은 4월 1일부로 현 개발본부장 나종천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현 경영기획실장 이상헌이사를 총괄상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
신임 나종천 사장은 서울약대 중앙대에서 약학박사과정을 수료 한 후 중외제약, 한국비엠에스제약, 바이엘쉐링파마, 건일제약에서 허가·등록, 임상시험, 약가, 의약품안전성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3년 8월 한국쿄와하코기린에 입사해 개발본부장으로 근무하면서, 국제공동임상시험, 허가·등록, 약가업무 등을 맡아 왔다.
이상헌 신임 상무이사는 서울고, 연세대를 졸업하고 보령제약, 중외제약에서 마케팅/영업, 비즈니스 얼라이언스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2010년 4월에 한국쿄와하코기린에 입사해 경영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경영기획, 사업계획, 사업개발, 컴플라이언스, 특허 등을 담당했다.
한편 현 대표이사인 스즈키 시게아키 사장은 약 8개월간의 근무를 마치고 일본 본사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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