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약청은 APEC 국제행사 등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제4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청과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소비자단체, 식품관련단체의 후원하에 13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 식품안전유공자표창 등 행사에 이어 부정ㆍ불량식품 퇴치를 위한 가두 캠페인, 식품안전사고 경각심 고취를 위한 행사장 주변 음식점에 대한 간이킷트검사 등이 실시된다.
또한 17일에는 APEC 대비 식품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식품안전관리의 선진화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부산청은 산업체, 학계, 식품관련단체 등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 세미나에 유관기관, 식품관련단체 임ㆍ직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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