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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26 00:17 (금)
복지부, “군 부대 의료 접근성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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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군 부대 의료 접근성 강화할 것”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7.02.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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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오지 부대 원격의료 63→76개소로 확대

보건복지부 방문규(사진 가운데) 차관이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원격의료가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방문규 차관은 27일 오후 경기 연천군 소재 격오지 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격오지 부대 시범사업을 통해 병사는 아프면 언제든 진료 받을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지고, 장병 부모님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원양선박․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접근성을 제고하는데 원격의료가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 원격의료는 2015년 GP(GOP)․도서지역 등 40개 격오지 부대를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2017년 2월 현재 전국 63개 격오지 부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복지부는 금년 말까지 군 원격의료 실시 대상을 76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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