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의식향상 위한 행사 개최
식약청은 어린이날에 앞서 ‘얘들아! 이런것이 불량식품이래!’ 행사를 과천 서울랜드에서 3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부정불량식품으로 부터 보호하고 식중독예방 등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내용은 어린이들의 식품위생에 대한 관심 유도와 의식향상을 위한 부정ㆍ불량식품 전시회, 식품관련 마술쇼, 식약청 홍보대사인 어린장금이 ‘조정은’양의 식품위생관련 문제풀이 등이다.
한편 식약청은 “식품위생에 대한 교육은 어려서부터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앞으로 6개 지방식약청을 중심으로 각각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기호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주변 판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지도ㆍ단속 업무도 계속 강화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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