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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차세대 피켜스타 차준환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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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차세대 피켜스타 차준환 후원 협약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01.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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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명예이사장과 차준환 선수가 의료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차세대 피겨스타 차준환 선수와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자생한방병원 회의실에서 전담 의료진 파견을 골자로 하는 의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자생한방병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까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준환 선수에게 전담 의료진을 파견해 침 치료, 추나요법 등 부상방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10월 차준환 선수는 훈련 중 오른쪽 발목과 골반 통증으로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명예이사장에게 추나요법과 침 치료를 시술 받았다.   

차준환 선수는 ‘2011년 전국동계체육대회’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2015년 ‘캐나다 오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남자 싱글 주니어부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는 2016-2017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7차 대회 남자 싱글에서 1위에 오른데 이어 지난 12월 마르세유에서 열린 파이널 남자 싱글 부문에서는 한국 남자 피겨로서는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

차준환 선수는 “한방진료를 받으면 움직임도 가벼워지고 편안해진 느낌이 든다”며 “자생의 체계적 관리가 부상 예방은 물론 체력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은 ““훈련에 집중하고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한방통합치료를 통해 차준환 선수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며 “곧 다가올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차준환 선수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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