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복재단, 1~2월 세 차례 실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바이오이미징 전문가양성 윈터스쿨을 1월 20일, 2월 8일, 2월 15일 개최한다.
실험동물센터는 신약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을 지원하는 곳으로, 신약후보물질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바이오이미징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는 4년째 바이오이미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사업 신약개발 바이오이미징 융합기술센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 공동으로 주관한다.
1월 20일은 국내 산학연 자기공명영상 (MRI) 연구자들을 초청해 최신 생체영상기법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및 질환진단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2월 8일은 암동물 모델 제작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하고, 2월 15일은 앞선 8일 직접 제작한 동물 모델을 이용해 영상 촬영 실습을 진행한다.
바이오이미징이란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영상화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술로, 인체 내 해부학적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발생하는 분자 수준의 변화를 바이오이미징 기술로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신약개발에 있어 필수기술이다.
이번 윈터스쿨의 등록비는 무료이며, 세부사항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www.ibric.org) 교육일정을 참고하거나 실험동물센터(053-790-57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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