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6일(일) 마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제3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건협 서울서부지부가 주최하고 강서구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성태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노현송 강서구청장, 황준환 서울시의원 등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 사업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채종일 협회장을 대신해 서울서부지부 선승철 본부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선승철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내 건강검진 전문의료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WHO가 인증한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병원으로서, 건강검진 뿐만 아니라 국민의 생활습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생활체육 발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장 야외 부스에서는 혈압측정, 체성분 측정,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등 건강캠페인이 진행되어 지역주민 및 참가 동호인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자리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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