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 소화기내과는 18일(화) 진행한 ‘제17회 간의 날 기념 공개강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해왔다.
대한간학회 주관으로 준비된 공간의 날 공개강좌는 경희대병원, 고대안암병원, 가톨릭성바오르병원 3개병원 주최로 진행됐다.
김병호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주임교수는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올바른 간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성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간염 없는 세상, 지방간 특집'을 주제로 열린 건강강좌는 ▲간질환의 진단 검사법-지방간을 중심으로(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 ▲지방간, 얼마나 무서운 병인가요(가톨릭성바오로병원 소화기내과 유찬란 교수) ▲지방간 환자의 식사요법(경희의료원 영양팀 이인석) ▲지방간 환자의 운동요법(라온퍼스널트레이닝 송기영) ▲지방간 환자의 약물요법(경희의료원 소화기내과 심재준 교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강연 장소 옆에 위치한 브리핑실에서 운동요법과 식사요법 시연이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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