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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글로벌 헬스케어 프론티어 2016’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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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글로벌 헬스케어 프론티어 2016’ 컨퍼런스 성료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6.10.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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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시스템 해외진출의 민관협력 기반 조성과 성공모델 창출을 위한 전략 교류의 장이 성대하게 펼쳐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후원한 ‘글로벌 헬스케어 프론티어 2016 ‘컨퍼런스가 2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정부 및 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수요와 지원이 활발한 러시아, 카자흐스탄, CIS 등을 중심으로 각국 정부 관계자 및 투자 금융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 의료의 PPP(민관협력) 진출 기회와 전략, 협력방안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오종희 국제의료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CIS 국가의 PPP 도입 현황(Nasser Massoud, Concept Realisation 대표)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CIS의 한국의료시스템 PPP 진출 기회(Anara Musrepova, 카자흐스탄 보건부 민관협력사업개발부 부국장/ Natalia Klepikova, 러시아 경제개발부 협력국장) ▲국내의료기관의 진출 준비과정 및 현지화 전략(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함미자 교수)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Medical Korea & K-Hospital Fair 2016’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 본 컨퍼런스에는 의료, 금융, 건설, 의료기기, 의료정보시스템,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PPP방식 해외진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진흥원 국제의료본부 오종희 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한 진출유망지역 민관협력사업의 현황과 전략 공유가 의료해외진출 공공 민간 파트너쉽 성공모델 창출에 의미있는 방향과 구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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