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9 06:01 (토)
에이티젠, 카자흐스탄 종양학연구소와 MOU
상태바
에이티젠, 카자흐스탄 종양학연구소와 MOU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6.10.17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4일 MOU 체결식에서 에이티젠 조용환 전무(사진 오른쪽)와 카자흐스탄 방사선 종양학 연구소장 엘레나 킴(사진 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티젠과 카자흐스탄 방사선 종양학 연구소의 MOU 체결이 국영TV를 비롯한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NK뷰키트를 개발해 판매 중인 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지난 14일 카자흐스탄 방사선 종양학 연구소(Kazakh institute of oncology and radiology; KazIOR)와 진행한 MOU를 체결식이 국영TV 뉴스에 방영되는 등 현지 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국영TV 뉴스 방영과 주요 언론 기사를 통해 현지 언론이 MOU 체결 내용을 다뤘다”며 “정부기관인 방사선 종양학 연구소와의 연구 협력으로 다양한 현지 언론과 의료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티젠은 카자흐스탄 국민건강검진시장에 NK뷰키트 도입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 암연구소와도 MOU를 맺고 기관 내 에이티젠의 검사실이 마련됐다”며 “다양한 기관의 협력을 통해 카자흐스탄 국민건강검진 등 공공의료부문 진출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추가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자흐스탄뿐만 아니라 6~7개 국가와 추가로 독점판매권에 대한 파트너쉽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내 2~3개 국가의 추가 계약도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현지에서 NK뷰키트에 대한 기술력에 대해 여러 기관과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 성과 거두기 위해 해외 영업망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