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대외협력 분야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10일자로 대외협력실장에 박영주 상무(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임상시험산업분부는 박영주 상무에 대해 MSD, 사노피 등 주요 외국계 제약사 한국 지사의 임상시험 관련부서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임상시험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실무와 관리에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상무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한 이해가 깊은 임상시험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박 상무 합류로 국내외 정부기관, 외국계 제약사, 연구기관 및 유관 단체와의 협력관계가 긴밀해지고, 임상시험산업과 관련한 대내외에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적인 글로벌 홍보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주 상무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국내외에 리더십을 갖도록 힘쓸 것이며, 우리나라 임상시험산업의 역량을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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