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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시와 손잡고 국제 의료교류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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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시와 손잡고 국제 의료교류 활성화 박차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6.09.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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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도시와 우호협력증진을 위해 광주시가 주최한 행사를 통해 조선대병원(병원장 이상홍)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방문했다.

조선대병원은 소금영 부원장, 김경종 대외협력실장, 최지윤 대외협력팀장 등 총 5명을 파견해 광주시 방문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타르시를 찾았다.

22일에는 의료 교류 및 협력을 위해 광주시와 함께 몽골 국립의과학대학과 부속병원을 찾아 협력병원 현판 제막식과 외과질환 수술환자 인터뷰 및 복강경 담낭절제술 라이브 수술을 시연(김경종 외과 교수) 했다.

또한 몽골 국립의대 학생과 외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직장암의 최신수술법 중 전직장간막 절제술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23일에는 몽골 블루스카이 호텔에서 개최된 의료관광 비즈니스 미팅과 의료관광 뷰티산업 설명회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몽골 국립 제1병원, 국립모자병원, 국립암센터, 국립트라우마센터 등 7곳 병원을 추가로 방문해 현판전달식, 병원투어, 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 미팅을 진행했으며, 국립모자병원에서는 사비교정술 라이브 수술 2건의 시연(최지윤 이비인후과 교수)을 통해 한국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했다.

조선대병원 방문단장인 소금영 부원장은 “이번 몽골 울란바타르시 방문을 통해 몽골과 교류로 맺어진 의료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광주시와 함께 몽골과의 우호적인 의료 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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