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황인택)은 9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병원 2층 을지홀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산부인과와 소아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 1회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생아소생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신생아의 호흡이나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신속하고 올바른 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된 전문지식을 지역 의료진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을지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센터장 김승연 교수가 강의를 맡아 ▲신생아 소생술 개요 및 2015년 개정된 내용 정리와 ▲신생아 소생술 과정 흐름도 꼼꼼히 짚어보기 ▲신생아소생술 실습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김승연 교수는 “대전·충청 지역 내 신생아들의 생존의 기회를 높이고 후유증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의료질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지며 자세한 문의는 을지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042-259-1145~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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