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5 17:00 (목)
수원시약, 개인정보보호 강의 진행
상태바
수원시약, 개인정보보호 강의 진행
  • 의약뉴스 허성규 기자
  • 승인 2016.08.26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의 이해·약국 내 적용법 등···서류작성법·구비서류 준비 등

수원시약사회가 회원들의 개인정보보호법 이해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24일 아주대학교 다산관 대강당에서 회원 16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와 약국 내 적용법교육’을 개최했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2015년 처음 시행된 개인정보보호법 자가점검은 아직도 약국에서 점검에 대한 혼란을 겪고 있으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회원들이 있어 교육을 개최하게 됐다.

실제 교육은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안창은)가 주관하고, 팜닥터 이종우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한일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약사법외에도 개인정보보호법이 약국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준수사항의 하나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책에 적극 대처하고 지속적인 개선점 제시를 통해 회원들이 좀 더 수월하게 자가점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서는 그동안 어려웠던 자가점검 항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 과 함께 보관해야할 서류작성법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고 약국에서 보관해야할 구비서류를 교육책자뒤 에 넣어 제작 약국에서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CCTV의 올바른 사용, 처방전의 보관 등 자칫 약국에서 소홀히 넘어갈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교육책자에 필수구비서류를 삽입하여 책자 그대로 약국에서 비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을 수강한 회원에게는 ‘개인정보보호교육수료증’을 발급했다.

한편 약사회에서는 회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따라서 점검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자가점검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약국에 배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