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제도발전과 학술연구 등 토대"
한국호스피스ㆍ완화의료학회는 오는 16일부터 4일간 제6차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 학술대회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복지부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통한 사회와 인간생활의 변화'를 주제로 아시아태평양지역 30여 개국에서 약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호스피스 관련 인사들의 초청 강연과 국가별 활동 보고가 계획돼 있어 전 세계적 호스피스 관련 활동 및 연구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국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제도적 발전과 관련 학술연구를 촉진, 이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호스피스ㆍ완화의료학회는 관계 협회 및 단체와 국제교류를 통한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보건정책 및 의료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998년 7월4일 창립된 단체로 현재 약 1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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