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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통합이후 첫 민원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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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통합이후 첫 민원감소
  • 의약뉴스
  • 승인 2005.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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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 증가 → 2004년 4.4% 감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통합 이후 매년 9%씩 증가하던 민원이 지난해에는 4% 이상이 감소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의 민원은 지난 2001년 5천599만건에서 2002년 6천102만건으로 8.98%증가했고, 2003년에는 6천682만건으로 또다시 9.5% 늘어났다.

그러나 2004년에는 6천388만건으로 4.4%의 감소폭을 나타냈다.

공단은 이같은 민원감소현상과 관련 관계법령을 개정을 추진, 국민불편사항 해소와 보험혜택 권리 보호, 보장성 강화 등의 방향으로 주요 제도를 개선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단은 그동안 민원해소를 위해 본인부담진료비 상한제등 보험급여를 확대하고 현역병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했다.

또 피부양자 자격 자동 취득조치를 취하는 한편 노인과 장애인 세대의 보험료를 경감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 운영했다.

특히 새로운 팩스서비스 도입으로 기존의 팩스소통율이 62%에 그치던 것이 올해 1월 현재 99.8%로 크게 개선된 점도 민원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공단측은 전했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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