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JW매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은 한국존슨앤드존슨이 대한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의 '아토피 환아들을 위한 학회 사업 및 연구 활동'을 후원한다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명확한 치료법이 없는 아토피에 대한 예방 및 치료법을 개발하고 아토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존슨앤드존슨은 최근 민감성 피부를 위해 출시한 '아토 포뮬라'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대한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에 기증하여 아토피 환아를 위한 학회 사업 및 연구 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존슨앤드존슨 최승한 대표이사는 "이번 대한 소아 알레르기 및 호흡기 학회의 연구 지원이 고통 받고 있는 아토피 환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신뢰할 수 있는 예방 및 치료법이 발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의약뉴스 송지영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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