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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류용제 재평가시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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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류용제 재평가시안 발표
  • 의약뉴스
  • 승인 2005.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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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단일ㆍ복합 138품목 3월까지 검토

인공관류용제 품목의 의약품재평가결과에 따른 최종검토가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정숙)은 22일 '의약품재평가결과(시안)'을 발표하고 이번에 해당되는 인공관류용제 재평가 시안에 대한 설명회를 23일 한국제약협회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안에 따르면 인공관류용제 단일제의 경우 6개 성분 22품목, 복합제는 116개 품목이 재평가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제 성분에서는 중외제약의 '중외관류용멸균증류수' 등 관류용멸균증류수 2개 품목과 염화나트륨 4품목, 탄산수소나트륨 13품목, 무수구연산ㆍ무수탄산나트륨ㆍ빙초산이 각각 1품목씩 재평가를 받았다.

복합제의 경우 대한약품공업(주)의 '벨론에이액'과 보령제약의 '보령헤모시즈지액', 한국갬브로(주)의 '헤모졸엘지' 등 인공신장관류용제 및 기타의 인공관류용제 116품목의 배합성분 및 함량, 효능ㆍ효과, 용법용량이 변경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된 재평가 시안은 최종적인 검토단계에 있다"면서 "그동안 제약사와 재평가를 진행하면서 충분히 논의했기 때문에 별다른 이의신청은 접수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식약청은 21일부터 20일간 재평가 시안을 열람토록 했으며, 3월14일부터 23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갖고 제약사들의 의견을 직접 접수받을 예정이다.

- 인공관류용제 의약품 재평가 시안 자료실 첨부.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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