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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 제20회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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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 제20회 졸업식 개최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6.03.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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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 직장어린이집(원장 박경아)은 2월 18일 류제한관 2층 대강당에서 '제20회 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재원생과 졸업생들의 축하무대가 함께 진행됐으며, 1년 동안 원아들의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졸업식이었다. 올해 졸업생은 7명으로, 지금까지 직장어린이집을 거쳐 간 원아는 약 120명이다.

직장어린이집은 병원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1995년 3월에 개원해, 같은 해 5월 11일 '동대문구 제1호 직장어린이집'으로 인가를 받았다.

탁월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어린이집은 배봉산과 병원 내의 공원(에덴동산) 등에서 매일 야외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전문 숲 강사를 초청해 체계적인 숲 체험활동과 연령별 수준에 맞는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다년간 진행되고 있는 꼬마농부 프로그램을 통해 원아들이 스스로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해 김치를 담그는 등 생명의 신비와 자연의 섭리를 배우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의 건강을 위해 최상의 식자재를 사용하여 건강한 채식식단과 신선한 과일을 매일 제공하고 있다.

삼육서울병원 직장어린이집은 변모하는 보육과정에 따라 국가가 정한 표준보육과정과 누리보육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현재 만2세 찬양반, 만3세 기쁨반과 만4~5세 감사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진리의 말씀 따라 참되고 아름답게'라는 원훈으로 의료선교기관인 삼육서울병원의 사명에 따라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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