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성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배달과 한의의료봉사로 겨울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고 11일 전해왔다.
연탄나눔운동본부와 150여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과 임직원들은 지난 9일 아침 9시부터 독거노인 및 연탄이 필요하신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해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임직원간의 유대강화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임직원 L · T 행사에서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혁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협의하에 연탄나눔 봉사와 동시에 재능기부 형태의 의료봉사를 병행하기로 기획함으로써 진행됐다.
협회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이름으로 1300만원의 기금을 기증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연탄뿐만 아니라 한의의료봉사를 함께 진행해 기쁨이 두배가 됐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