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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저소득 주민에 사랑의 연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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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저소득 주민에 사랑의 연탄지원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5.11.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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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과 등유 등 500만원 상당의 연료를 지원했다.

23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완산구 교동 자만마을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7세대에 연탄 5000장과 250만원 상당의 등유를 전달했다.

또한 연탄배달이 어려운 곳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병원직원 70여명이 지난 21일 마을 현장을 찾아 연탄을 배달했다.

강명재 병원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를 신청한 병원직원들은 이날 손에 손을 모아 지역주민 3가구에 각 300장씩 900장의 연탄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하고 지역주민들과 훈훈한 정담의 시간을 가졌다.

강명재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나눔의 행사에 동참한 직원 및 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이 사랑을 담은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에서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따뜻한 愛너지 나눔’ 운동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등유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탄배달이 어려운 지역에 사는 마을주민을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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