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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ICT 센터 원주 이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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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ICT 센터 원주 이전 완료
  • 의약뉴스 신승헌 기자
  • 승인 2015.11.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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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ICT센터 전산기기 등을 옮기기 위한 작업이 한창인 서울 서초구 효령로에 위치한 심사평가원 앞마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ICT 센터 원주 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요양기관업무포털 및 내부전산망 등 대내․외 정보통신서비스를 22(일) 오후 3시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심사평가원은 원주 이전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으며 본격적인 원주사옥 시대를 개막했다.

당초 ICT센터 이전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으로, 이 기간 동안 요양급여비용 청구, 심사결과 통보, 각종 신청 및 신고 등 모든 전산업무가 중단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심평원은 “철저한 사전 모의훈련과 담당직원, 수행사업자, 협력업체와의 체계적인 업무 분담으로 당초보다 2일 단축된 22일 오후 3시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말했다.
이번 ICT 센터 이전은 서버시스템 329식 및 네트워크·부대장비 493식 등 총 822식 장비를 대상으로, 차량 55대와 인력 491명을 투입해 3일 동안 진행했다.

ICT 센터 이전은 백업 및 종료작업을 시작으로 장비해체․포장․운송, 장비설치 및 점검, 업무서비스 점검 및 사용자 점검, 업무서비스 개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심사평가원 방근호 정보기획실장은 ”이번 ICT센터 이전은 심사평가원 ICT센터 개소 이래 최대 이전작업으로서 담당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 모두의 노력으로 조기에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의 정보통신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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