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문경래 병원장)은 수완재활요양병원(김정중 원장), 수완아동병원(천강우 원장)과 21일 수완재활요양병원 회의실에서 지역민의 의료보건 향상 및 위급상황에 대비한 긴밀한 협진체계 구축을 위해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수완재활요양병원은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치료가 가능한 스포츠재활치료실, 인공신장실, 집중치료실 등을 갖추고 총 274병상을 운영하며, 수완아동병원은 아동전문병원으로 친환경 소재로 단장된 입원실, 외래진료실 등을 갖추고 55병상을 운영하여 지역민의 보다 건강한 삶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자의 급성 질환 발생 시 조선대병원과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분들의 생명을 지키고 환자별 맞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 의료진 교류 등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해 갈 예정이다.
문경래 조선대병원장은 “수완재활요양병원, 수완아동병원과 협력하여 지역민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살펴나가겠다”며 “급성질환 등 위급한 상황을 대비해 진료 협력을 강화하고, 더욱 발전적인 상생의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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