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성공적인 금연치료 지원사업 수행과 금연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1일(토)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15년 금연치료 의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건협 16개 시·도지부 금연치료 지원 상담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가 '금연진료의 원칙'을 주제로 금연상담과 약물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이어 건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대한 지부 간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금연치료 지원사업 경과보고(검진관리본부 김기진 검진관리부장) ▲서울기동본부 금연클리닉 운영상과 및 성공사례(건강증진본부 박선영 금연상담사) ▲금연치료 상담기법(대전충남지부 노은중 진료과장) ▲지부 사례발표(경북지부 민병수 진료과장)와 금연치료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방안을 주제로 한 토의시간도 마련됐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금연치료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금연치료 의료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신뢰와 전문성을 토대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이 금연을 결심하고 금연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의사들이 앞에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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