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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치협 이태식 후보, 의협에 단독법 협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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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치협 이태식 후보, 의협에 단독법 협조 촉구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5.11.1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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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물리치료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태식 후보(기호 4번, 동의과학대학교 교수, 사진)가 물리치료사 독립법에 반대입장을 드러내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측에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태식 교수는 '의사회는 늘 곁에 있는 직종과 상생을!'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다양한 직역을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하나로 묶은 현행 법의 후진성을 지적하며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이처럼 하나의 법으로 묶은 경우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의 발달과 의료의 발전은 보건의료 환경의 발전 속도를 가중시키고 있으며, 진료 시스템 또한 첨단화 세분화되어지도록 하고 있다"면서 "따라서 의사는 의사로서 물리치료사는 물리치료사로서 전문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법률적 제도 기틀을 만들어 질 높은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협력하여 가야 할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6만여 명의 물리치료사들은 의사협회와 상호존중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양질의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물리치료사 독립법안'을 원하고 있다"면서 "좋은 법안을 마련하여 국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의사협회는 포용의 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 교수의 보도자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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