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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경연 행사 및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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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경연 행사 및 교육 실시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5.10.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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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서 100여 명 참가…위아자 나눔장터 일반인 교육도

대한심폐소생협회는 10월 16~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심폐소생술 경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바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시행법을 알려주고 경험하게 하는 취지로 시행됐으며, 심폐소생술의 정확도와 품질을 측정해 참가자간에 경쟁하는 이벤트로 이뤄졌다.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 대회가 열리는 2일간 약 100여 명의 인원이 이벤트에 참여해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았으며, 이 중 고품질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상위 3명에게는 아이패드, 헤드셋 등의 경품을 증정했다.

1등을 차지한 이나영(아주대병원 소속)은 “강사를 준비 중이어서 더 관심있게 참여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해마다 주요 학술대회나 마라톤 대회 등의 각종 행사에서 일반인과 의료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여 심폐소생술 확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18일에는 ‘2015 위아자 나눔장터’에 방문한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일대에서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기본소생술 강사(BLS Instructor)와 일반인 강사들이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강사로 참여한 주은아 홍보위윈회 위원은 “최근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체험하러 오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관심이 지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며, 교육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여했다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이예지는 “내 가족을 위해 심폐소생술을 배운다는 게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 알았고 이렇게 교육에 참여해주신 강사분들과 대한심폐소생협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는 심폐소생술 확산을 위해 해마다 주요 행사장에서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http://www.kacpr.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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