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 유전자의 정확한 역할은 분명하지 않지만, 암 진행 억제 유전자들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암생물학 브루스 제터 교수는 '놀라운 과학적 발견'이라고 평가하면서, EZH-2 유전자가 암세포의 전이를 촉진시킨다면 이를 치료의 표적으로 삼을 수도 있다고 말해 추정이 사실화 될 경우 전립암이나 다른 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임효진 기자(hermit@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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