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국민건강지식센터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4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건강증진포럼'을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당뇨병 관리사업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한국건강관리협회 조한익 회장, 국민건강지식센터 노동영 소장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당뇨병 전 단계- 의미와 관리'(건협 나은희 건강증진연구소장), '2형 당뇨병 조기발견을 위한 전략'(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곽수헌 교수), '당뇨병 관리사업- 국내사례'(고려대학교 산업의학과 박종태 교수), '공중보건 관점에서 본 당뇨병 관리 미래 전략'(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 정율원 전문연구원) 순으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조한익 회장은 “이번 포럼이 당뇨 관리 및 예방에 대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건협은 당뇨병 전단계 소견자를 대상으로 예방관리 및 지연 전략 등 당뇨병 사전 예방관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건강 문화의 대국민 확산을 위하여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건강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일반인들이 건강지식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건강증진포럼을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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