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생명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전해왔다.
5일 열리는 ‘생명과학교실 정규반’은 경기도 지원으로 진행하는 경기도과학멘토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도 중학생 27명이 선정되어 약 6개월간 신약개발과 연계된 다양한 생명과학에 대한 지식을 다국적 연구진을 통해 직접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한편, 중고생을 대상으로하는 ‘찾아가는 생명과학교실’은 연구진들이 직접 학교로 방문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신약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얘기와 함께 학생들의 진로까지 상담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있다. 현재 9월초 평촌고등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파스퇴르 주니어 연구원 프로그램과 연구소 견학 등 다채로운 생명과학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이 좀 더 쉽게 생명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생명과학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이메일(publicrelations@ip-korea.org)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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