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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동부지부, 메르스 감염 우려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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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동부지부, 메르스 감염 우려 차단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5.06.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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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전염이 확산되면서 장기화 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에 대비해 철저한 검사와 문진, 소독을 실시해 메르스 감염에 대한 우려를 차단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건협은 안전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청사 외부에 별도의 분리된 공간을 마련하여 청사 진입 전 의료진을 비롯한 직원, 방문객의 손 소독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의약품안심서비스(DUR) 홈페이지의 ‘메르스 접촉자 대상자’ 조회를 통해 메르스 관련자와의 접촉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청사 내부에서도 각 층을 비롯한 검사실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해 누구나 수시로 손을 소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들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건협 서울동부지부 박정범 원장은 “철저한 위생 관리야말로 메르스 감염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청정한 환경 관리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메르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스스로의 건강을 챙겨보면서 해소해 볼 것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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