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체가 전주가 돼 의사 약사를 고용한 영업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자금 여력이 풍부한 일부 도매는 의사 약사를 월급 사원으로 고용하고 수익을 얻고 있다.

한 도매상 관계자는 " 의사 약사를 고용하는 도매가 있고 이들 도매들은 목좋은 곳을 차지해 이익을 내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 보통 10억원의 현금이 있다면 병원과 약국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주장했다.

장사가 잘 되면 보통 4-5개월 이내에도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것. 한편 고용의사의 월급은 일 8시간을 기준으로 800만원 선이고 약사의 경우는 8시간 근무면 200만원, 10시간 근무하면 250만 정도를 받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