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치과간호조무사비상대책위원회(이하 간무협 치과비대위)에서 세종시 보건복지부 청사 앞 1인 시위를 3주째 이어가고 있다.
이번 주에는 인천시간호조무사회 소속회원 이모 씨가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씨는 인천 N치과에서 약 15년 동안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
본인은 현직에서 물러났지만 후배들을 위해서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면서 1인 시위에 적극 동참하게 됐으며, 하루빨리 보건복지부가 나서서 제도 개선이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곽지연 간무협 치과비대위원장은 "치과근무 간호조무사들의 법적 업무보장을 위한 의지는 식지 않고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주에는 제주도 A치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력 15년 이상의 제주특별자치도간호조무사회 소속회원 김모 씨가 1인 시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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