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0일, 서울시립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메디체크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이날 동부지부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성분분석기를 통해 몸의 근육량과 지방량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운동법과 식생활상담 등의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을 진행한 최수영영양사는 “노년기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해 체지방이 증가되기 쉬우며, 편중된 식사로 자칫 영양불균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식생활과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전국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지부는 복지관과 협력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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