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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유방암·대장암·폐암 적정성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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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유방암·대장암·폐암 적정성 1등급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4.12.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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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유방암, 대장암,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유방암’ 은 97.00점을, ‘폐암’은 96.99점을, ‘대장암’은 99.01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으며, 상급종합병원 평균점수를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입원일수와 진료비에 있어서도 종합병원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아 수술 잘하고 진료비도 저렴한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내세웠다.

또한, 대장암과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폐암은 올해 처음 실시한 평가에서 당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간암, 위암, 췌장암 수술 진료량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는 등 '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았으며, 이는 ▲수술건수 ▲수술사망건수(률) ▲평균입원일수 ▲평균진료비 등을 종합 점수로 산출해 평가된 결과로 특히, 수술사망률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박재용 병원장은 “병원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암 치료 분야에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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