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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한사랑마을에 의류 등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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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 한사랑마을에 의류 등 후원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4.12.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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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 준)는 최근 연말을 맞아 한사랑마을에 1000만원 상당의 의류와 신발류를 전달했다고 10일 전해왔다.

한사랑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의 중증 장애아를 위한 복지시설이다.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지난 2012년 회사의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프로젝트6 (Project 6)의 일환으로 한사랑마을을 첫 방문한 이후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1948년 미국 기독교아동복리회의 지원을 통한 아동복지사업을 시작으로 60여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어린이재단의 직영기관으로, 약 120여명의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생활재활, 사회재활, 의료재활서비스 및 특수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우의 능력개발과 기능회복을 통해 재활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소재하며 약 2만 3563 평방미터 규모의 대지에 생활실, 영아원, 장애인 보호 작업장, 한사랑학교 등을 두고 있다.

미국 미네아폴리스에 본사를 둔 메드트로닉은 1949년 창립됐으며 인공 심박동기와 제세동기 이식술, 척수자극술, 뇌심부자극술, 천수신경자극술, 최소침습적인 대동맥 판막 치환술, 척추고정술, 관상동맥과 말초혈관에서의 스텐트 이식술 혹은 혈관성형술, 네비게이션을 활용한 수술 등 수많은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해 환자의 고통 경감과 건강 회복, 그리고 생명 연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국내 지사는 198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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