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갈수록 입지가 좁아지는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날 경북약사회 회장단과 제약사 지역 책임자 1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이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 약업인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장용현 대경제약 협의회장과 회장단 및 운영위원에게 감사하다" 고 말하고 공동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손희락 부회장이 최근 불거져 있는 한국릴리제약사에 대한 배경설명을 한 후 약계현안에 대해 수시로 만나 격의 없는 대화로 공동발전을 위해 합심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21일 이택관 회장은 북부지역 4개 분회를 방문하면서 한국릴리제약사와 관련한 약사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안동에서 개최한 회보편집회의에 참석하여 최동식 편집위원장 및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경북약사회 편집위원회의는 최동식 위원장을 비롯한 편집위원 7명이 참석하여 오는 10월 발행하는 239호 회보편집방향과 기사내용을 검토하고 광고문제에 대해 편집위원 전원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망한 후 지난 5월에 발행한 회보 평가회를 가졌다.
아울러 23일 경북약사회 회장단은 대구지역 의약품 종합도매상 대표들을 만나 오찬을 하면서 약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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