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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행정처분 품목정지 208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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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행정처분 품목정지 208건 최다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11.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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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273건 달해...업체 퍠쇄도 4건

지난해 의약품 행정처분 건수는 27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4 식의약통계연보'에 따르면 2013년 행정처분 건수는 2012년(301건)에 비해 소폭 줄어든 반면 2011년(271건)과는 유사한 수치를 보였다.

처분 내역별로 살펴보면 '품목정지'가 208건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어 '과징금'이 15건, '품목취소'가 9건으로 뒤를 이었다.

'업체폐쇄'와 '전품목류 정지'라는 무거운 철퇴도 각각 4건, 3건씩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기타'가 34건이었다.

 

적발기관은 경인청이 113건으로 가장 건수가 많았다. 또한 서울청이 73건, 대전청이 61건을 기록했다.

광주청이 14건, 부산청과 대구청이 나란히 6건씩을 적발했다.

이외에 식약처는 생물의약품과 의약외품, 한약재 등의 행정처분 현황도 공개했다.

2013년 생물의약품의 행정처분 건수는 11건을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품목정지'가 6건, '과징금'이 3건, '전품목류정지'가 2건이었다.

의약외품은 256건, 한약재는 151건이 각각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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