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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공공보건의료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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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공공보건의료 최우수 '선정'
  • 의약뉴스 최원석 기자
  • 승인 2014.10.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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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2013년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명실공히 국내 공공의료기관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입지를 굳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공공보건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하여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국 201개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170개를 대상으로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건강안전망 기능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시행결과와 사업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일산병원은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높은 점수로 공공보건의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분야에서는 평가지표 만점을 획득하며 우수사례로 꼽히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의료의 우수성을 인증 받는 각종 의료 적정성 평가에서 해마다 1등급 획득분야를 확대해 나가는 점에서 보여주듯 국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고 비급여와 불필요한 검사 제한 등의 적정의료서비스 제공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다.

또한 공공의료 중심병원으로서 관내 및 전국 각지의 의료취약계층을 찾아가 다양한 의료 나눔 활동을 펼치고 매년 이웃사랑 바자회, 도서바자회 등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과 각종단체와 연계하여 경제적으로 불우한 환자들이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건강안전망을 충실히 확대해 나가며 성실하게 공공의료사업을 수행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밖에 보험자직영병원으로서 지난해 7월부터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아도 입원환자를 간호할 수 있는 포괄간호서비스 병동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정부정책 시범사업을 주도해나가고 보다 많은 환자와 보호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 등 타 민간병원에서는 회피하는 미충족서비스를 활발히 시행하며 공공의료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광문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공공의료 중심병원이라는 사명아래 국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보건복지향상을 위한 그간의 다양한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되고 특성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뿐만 아니라 공공의료서비스 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 실시하여 전 계층의 환자를 아우를 수 있는 국민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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