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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통증질환’ 공개 건강강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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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통증질환’ 공개 건강강좌 연다
  • 의약뉴스 남두현 기자
  • 승인 2014.09.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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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9일 양일간...치료법 등 설명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통증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을 위한 공개 건강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에서는 18일 오후 2시 본관 지하1층 모악홀에서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위산을 포함한 위액이 식도 내로 역류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가슴 안쪽에 타는 듯한 통증이나 속쓰림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라는 설명.

이에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소화기내과 이수택 교수와 김상욱 교수가 ‘위식도역류질환 길들이기’를 주제로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과 진단, 예방과 치료법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마치통층의학과에서도 19일 오후 4시 본관 2층 풍남홀에서 ‘통증의학,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를 주제로 강좌를 연다.

통증질환을 바로 이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련된 통증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손지선 교수가 ‘요통 환자의 경막외 주사치료’와 ‘요통환자의 증식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두 강좌 모두 강의 후에는 전문의가 직접 참여해 질의 응답시간을 갖고 환우들에게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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