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의협·故김일호 회장 유가족 등 선정위원회 구성
대전협이 제1회 ‘김일호 상’ 대상자 공모에 나섰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는 오는 20일까지, 전공의 복지와 권익향상 및 전공의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거나, 전공의를 위해 헌신한 인재를 추천받는다.
추천대상은 전공의나 전공의 수련관계 인사로, 선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명을 선정해 상패 및 부상 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정위원회는 대전협과 의협, 故김일호 회장 유가족 등으로 구성되었다.
장성인 회장은 “전공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한 故김일호 제15대 대전협 회장님의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의료와 수련 환경 제도 개선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이들을 표창하고자 마련된 상”이라며 “‘김일호 상’을 계기로 더 화합하고 함께 성장해 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회 ‘김일호 상’ 추천서 양식은 대전협 홈페이지(www.youngmd.org)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추천서 1부와 후보자 이력서 1부 그리고 후보자의 사진 2매를 대전협 사무국 이메일(kira2008@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개최될 대한전공의협의회 제17기 이임식 및 제18기 취임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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