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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 이호원 교수 저서, 문체부 세종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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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 이호원 교수 저서, 문체부 세종도서 선정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4.08.12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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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 이호원 교수(신경과, 사진)가 번역한 '파킨슨병 환자의 더 행복한 인생을 위한 10가지 비밀(Michael S. Okun 지음, 경북대학교출판부)'이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학술부문 세종도서(구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이호원 교수가 번역한 이 책은 총 열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킨슨병 환자가 더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호원 교수는 “모든 파킨슨병 환자· 가족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파킨슨병 환자들이 이 열 가지 비밀을 마음속에 새기고 잘 실천한다면, 단순히 생명을 이어나가는 것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며 더 행복한 인생을 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학술 분야 출판활동을 고취하고 지식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전국의 주요 도서관 및 공공기관에 널리 보급해 왔다.

올해부터는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보급한다는 취지하에 우수학술도서에서 '학술 부문 세종도서'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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