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열리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걸그룹 씨스타가 4일 남양주시 아트뱅크 스튜디오에서 바이오·K뷰티를 주제로 홀로그램 콘서트 영상을 촬영을 진행했다.
씨스타 홀로그램 콘서트는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K-pop과 K-뷰티를 접목, 씨스타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감상하면서 바이오·화장품뷰티산업의 중심지 충북 오송에서 펼쳐지는 미래 뷰티 라이프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홀로그램 콘서트란 3차원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가수들이 직접 출연하지 않고도 실제로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것처럼 실감나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한 문화 콘텐츠로, 씨스타를 주인공으로 한 홀로그램 콘서트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조직위 측의 설명이다.
이 날 씨스타는 여름 대표 걸그룹답게 원색계통의 상의와 시원한 숏팬츠를 착용,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터치 마이 바디’ 애플힙 댄스를 비롯한 단체군무를 펼쳐 촬영현장 스탭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방불케 하는 씨스타 멤버들의 단독 퍼포먼스와 영상 스토리 전개를 위한 상황 연출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씨스타의 K뷰티 콘서트 상영을 통해 국내 관람객 뿐 만 아니라 외국 관람객을 끌어들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씨스타 K뷰티 콘서트는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뷰티체험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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